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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2라운드 주요 선수

Date : 2023-04-03 Posted by :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Rate : 0points Recommend : Recommend

Forum Details

- 대회명: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 대회 기간: 2022년 8월18일(목) ~ 8월20일(토)

- 대회 장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

- 대회 주최: 시몬느 그룹

- 대회 주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 총상금: 75만불 (개인전 상금: 50만불 (우승 상금: 10만불) / 단체전 상금: 25만불)

- 코스 길이: 파72 / 6,806야드

- 참가 인원: 44명


김효주

Q. 오늘 4언더파쳤는데 경기 내용 등 전체적인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스코어링 상으로는 나쁘지는 않지만 중간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오늘보다는 내일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고. 오늘 그래도 좋은 스코어로 끝나서 유민이랑은 재밌게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Q. 날씨가 매우 덥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A. 우선 연습라운드때에는 바람이 거의 안 불어서 여기 많이 너무 덥겠구나 했는데. 시합때는 어제 오늘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그늘에 들어가면 너무 시원하고, 나오면 우산을 많이 쓰려고 했던 것 같아요. 더운건 일년내내 많이 덥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아요. 

Q. 한국팀이 너무 잘하고 있는데. 또 팀 이벤트인 만큼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이라던지. 전체적인 마지막 라운드 전략은?

우선 한국팀들이 잘하고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제가 유민이랑 팀인데, 유민이가 어제 오늘 너무 좋은 성적을 내고있어서 너무 자랑스럽고요. 그래서 내일은 좀 더 유민이랑 얘기를 하면서 팀 이벤트인만큼 으쌰으쌰해주면서 좋은 성적 내고 싶습니다.


리디아 고

Q. 오늘 굉장히 침착한 경기를 보여주었는데, 오늘 라운드 평가를 전체적으로 해주신다면은?

A. 오늘 전체적으로 어제만큼 정교하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요, 최대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 보려고 했었던 것 같고. 사실 파 펏도 몇번 놓치는 등 잔 실수가 많았던 것 같은데. 다행히 17번홀에서 좋은 버디가 나왔고. 오늘은 뭔가 상승세를 타거나 하는 좋은 느낌을 받는거보다는 1언더 1오버를 왔다갔다하는 그런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며칠간의 좋은 긍정적인 부분들을 모아서 내일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Q. 팀 이벤트 여서 개인전이랑 준비하는 측면이 다른지?

팀 이벤트라고 해서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한다던지 그런 전략적인 측면이 달라지는 것 같진 않는데요. 그렇지만 모모카랑 경기를 하면서 최대한 제가 응원할 수 있는만큼 옆에서 해주는 것 같습니다. 두 명이서 팀을 이루는 만큼 샷 하나하나가 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또 느끼는 것 같긴 한데요, 그만큼 최대한 집중력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 같고. 우리 둘만이 아니라 뉴질랜드를 대표하고 자랑스럽게 만들고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A. 모모카 선수랑 경기하면서 오늘 특별히 재밌는 에피소드라던지 있었나요?

아니요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오늘 모모카 선수는 굉장히 좋은 경기를 보여줘서 사실 오늘은 오히려 그냥 최대한 방해가 안되게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오늘은 사실 좋은 경기를 못 펼쳤는데, 모모카 선수는 버디도 많이 기록했고, 또 보기를 하더라도 다시 버디를 하면서 만회했던 장면들도 보여줬던 것 같아서 저도 그런 좋은 느낌에 도움을 받으면서 했던 것 같습니다. 17번홀에서도 모모카 선수는 너무 좋은 퍼팅을 보여주면서 파로 마무리 하는 등 좋은 경기를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경기하면서는 최대한 즐기려고 하는 것 같고, 아무리 팀 경기이긴 하지만 제 경기에도 동시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제가 했던 팀 이벤트와는 다른 형식이긴 하지만 저의 성적이 팀 성적에 직결되기 때문에 그만큼 신경쓸 수 밖에 없는 것은 비슷한 것 같아요.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

Q. 오늘 2라운드 전체적으로 평가해주신다면?

A. 오늘 1언더를 쳤는데, 8번에서는 보기를 기록했었습니다. 9번에서는 그린을 미쓰했고, 16과 14번홀에서는 버디를 쳤어요.


Q. 그리고 굉장히 유명한 선수들과 오늘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침착하게 잘 경기를 풀어갔던 것 같았어요.

A. 네 사실 유소연 이보미 선수와 오늘 경기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뻤어요. 저에게는 티비에서 보던 선수들이였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Q. 내일 마지막 라운드를 준비하면서 특별한 전략이 있을까요?

A. 아니요 오늘과 같은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제 경기와 제가 해야할 것들에 집중했던 것이 오늘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됬기 때문에, 내일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팀 이벤트인데 개인전이랑 비교해서 마음가짐이나 이런 부분에서 달라지는 건 없나요?

A. 똑 같은 것 같습니다. 

Q. 유명한 선수들이랑 해서 기쁘다고 했었는데 부담감을 느끼진 않았었나요?

A. 처음에는 시작하기전에 긴장됬었던 것 같은데요, 경기를 하면서는 경기 자체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Q. 프린세스 라는 이름이 사실 국제대회 나왔을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인데요,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A. 아니요 저도 왜인지는 모르지만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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