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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공식 기자회견

Date : 2024-03-19 Posted by :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Rate : 0points Recommend : Recommend

Forum Details

- 대회명: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 대회 기간: 2023년 12월19일(목) ~ 12월23일(토)

- 대회 장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코스

- 대회 주최: 시몬느 그룹

- 대회 주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

- 총상금: 75만불 (개인전 상금: 미화55만불 / 단체전 상금: 미화20만불)

- 코스 길이: 파72 / 6,806야드

- 참가 인원: 58명 (16개국)

 

12월 19일 공식 기자회견 Q&A

참가선수 : 파트리샤 왈란다 시노룬간 (인도네시아), 가브리엘라 덴 (미국), 이다연 (한국),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 (필리핀), 하타오카 나사 (일본), 자라비 분찬트 (태국), 

아타야 티띠꾼 (태국)

[공통 질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58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 특별히 이기고 싶거나 함께 경기 하고 싶다고 생각한 선수가 있나요?

 

파트리샤 왈란다 시노룬간 (인도네시아, 22)

세계 톱10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저는 여전히 제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샷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가브리엘라 덴 (미국, 28)

특별히 누구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파트리샤가 말했듯이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제 자신에 대한 부담과 기대가 더 큽니다. 하지만 제 팀 동료는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기 때문에 함께 경기하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이다연 (한국, 26)

 개인전도 있지만 단체전도 있기 때문에 같이 경기를 하는 선수와 호흡을 맞춰서 경기를 해야 할 것 같고 나라를 대표해서 나와 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 (필리핀, 26)

모든 선수들을 만나고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됩니다. 특별히 이기고 싶거나 상대하고 싶은 선수는 없고, 그저 이 자리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하타오카 나사 (일본, 24)

이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다 그렇네요.(웃음) 다들 목표는 똑 같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비 분찬트 (태국, 24)

아타야와 함께 플레이하게 되어 정말 기대가 됩니다. 2년에 한 번밖에 같이 플레이하지 못했는데 아타야의 샷, 특히 퍼팅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주에 아타야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아타야 티띠꾼 (태국, 20)

물론 팀 동료와 함께 경기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2년 전 혼다에서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렀는데 그 이후로는 함께 뛸 기회가 많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함께 경기하게 되어 저도 기대가 됩니다.


[개별 질문]

이다연 (한국, 26)

Q. 이번에 2회를 맞는 시몬느아시아퍼시픽컵과 아시아 여자 골프를 위해 노력하는 AGLF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는데 여러 나라 많은 선수들과 플레이 할 수 있는 경기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나라를 대표를 해서 나올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대회가 개최 되면 좋겠고 또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지금 한국은 굉장히 추운데, 인도네시아는 12월이지만 굉장히 더운데 어떠신가요?

우선 한국은 지금 한파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추운 날씨인데, 제가 제일 추운 날씨에 딱 이곳에 오게 돼서 좋고 적응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운 날씨 속에서 체력적인 부분은 잘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라 경기전까지 컨디션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브리엘라 덴 (미국, 28)

Q. 고국에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고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기분이 어떤가요?

돌아오니 정말 좋습니다. 저희 어머님의 고향인 발리로는 여행으로 여러 번 왔지만, 경기 때문에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인도네시아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저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곳에서의 골프 경력은 거의 없습니다. 이곳과 어머니가 계신 발리에서 레크리에이션으로 골프를 쳤을 뿐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프로 대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쪽 모두에 역사가 있지만 저는 미국에서 더 많이 자랐어요. 아직도 제게 인도네시아의 영향을 주는 아버지가 계세요. 저는 여전히 인도네시아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어린 소녀들이 이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고, 인도네시아의 어린 소녀들을 위한 모델이 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Q: 대회 준비는 어떻게 진행 되고 있나요?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위와 습도에 적응하고 제가 좋아 하는 현지 음식을 최대한 많이 먹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와서 멋진 대회를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행복합니다.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 (필리핀, 26)

Q. 첫 대회였던 지난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서 개인전 우승을 했는데 타이틀을 방어할 자신이 있나요?

작년에는 정말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했는데 우승하고 나니 충격과 감동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정말 기뻤고 우승 덕분에 제 게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올해도 똑같이 제 경기에만 집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부담감은 없나요?

물론 약간의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제 경기에 집중 할 예정입니다.

 

하타오카 나사 (일본, 24)

Q.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출전 소감은 어떤가요?

인도네시아 방문은 두번째 이지만 대회에 초대 받아서 기쁩니다.

Q.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자 골프 산업의 발전에 대한 생각에 대해

일본이랑 한국은 큰 협회가 있지만 일본만큼 여성 프로골퍼가 많은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인도네시아에서 대회를 개최 해주셔서 앞으로 더 많은 아시아의 나라에서 여성 프로골퍼가 나왔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0위권 안에 드는 선수로써 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부담감은 없나요?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 골프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자라비 분찬트 (태국, 24)

Q. 작년에 왔을 때 친구들과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했는데, 올해는 다른 계획이 있나요?

올해도 여전히 기대가 됩니다. 이 대회가 출전할 수 있는 몇개 안 되는 팀 이벤트이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됩니다. 올해는 참가 팀이 더 많아지고 더 많은 태국 선수들과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Q. 올해 출전하는 태국 팀이 더 많아졌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태국에서 온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재미있을 것 같고, 특히 아타야가 합류를 하면서 저희 팀이 강해졌다고 느낍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Q.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으로 보시나요?

작년에는 많은 소녀들과 주니어들이 응원하러 오는 것을 봤는데 관중석에서 그들이 보고 있다는게 언제나 기쁜 일이죠. 응원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대회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AGLF가 이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고, 젊은 세대에게 큰 영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대회를 위해 태국 팀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팀원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특히 아타야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지 않기 위해 연습을 조금 더 열심히 하는 것 외에는 준비는 거의 비슷합니다.

아타야 티띠꾼 (태국, 20)

Q. 2018 아시안게임에서 5위를 했었기 때문에 대회코스가 처음은 아닌데요. 그 이후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주니어 대회에서 이곳에서 뛰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뛰면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로 이곳에서 뛰는 것은 처음입니다.

Q. 프로 로써 인도네시아에 왔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요점은 내가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현재 저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재미있을 것 같고 폰독인다 골프장는 좋은 코스와 컨디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팀과 개인으로 동시에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재미있고 흥미로운 대회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서 경기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아마추어로서 플레이하는 방식과 비슷해서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이번 대회를 위해 태국 팀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좋은 음식과 좋은 재미, 그게 바로 우리 팀의 캐미입니다.

Q.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0위권 안에 드는 선수로써 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부담감은 없나요?

결과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팀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파트리샤 왈란다 시노룬간 (인도네시아, 22)

Q.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두번째 참가한 소감은?

먼저 이 대회를 두번째로 개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LAT 시리즈, AGLF, Simone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엄청난 기회라고 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해왔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대회를 통해 우리가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이 대회가 인도네시아와 아시아 태평 지역의 여자 골프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첫 번째 대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인도네시아 골프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네시아 골프에 대한 엄청난 성장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2회 대회를 통해 여자 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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