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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한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채리티 프로암

Date : 2024-03-19 Posted by :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Rate : 0points Recommend : 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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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 성격을 띤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이 개막을 앞두고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는 자선 행사가 열렸다.

대회를 주관하는 AGLF(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에 따르면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에서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채리티 프로암대회를 치렀다.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 선수 1명과 아마추어 3명이 4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승부를 겨뤘다. 본 대회 참가하는 프로 선수 13명과 아마추어 6명도 뜻깊은 이벤트에 동참했다. 프로선수는 대회 티를 사용했으며 남자 아마추어는 화이트 티, 여자 아마추어는 레드 티를 썼다.


신페리오 방식에 따라 진행된 경기를 통해 개인 랭킹 6위까지 시상을 했다.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됐다.

본 대회에 참가하는 19명의 선수는 이날 채리티 프로암대회를 통해 현지 아마추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골프 노하우는 전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골프 대회 직전 열리는 프로암은 대회 관련 스폰서와 관계자들이 함께 라운드를 하며 친교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리다.

채리티 프로암에서 나온 기부금은 인도네시아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해 전달된다. 인도네시아 여자 골프는 남자 골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변이 엷고 선수층도 두텁지 않다.


AGLF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 태평양 여자 골프 발전에 기여한다는 AGLF 창립 취지에 잘 맞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인도네시아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1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지는 본 대회 중계는 한국(JTBC골프)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도 TV 중계가 된다. APGP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시청도 가능하다.


[글쓴이: 김종석 AGLF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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